기본 보안 정보 정리

[nProtect 보안용어] 버그바운티란?




버그바운티란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로 이 제도를 허락한 회사의 웹서비스나 소프트웨어 등에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면 이를 회사에 알려 포상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회사는 취약점을 신속히 발견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큰 피해나 기업 이미지 실추를 예방할 수 있고 정보보안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동시에 포상금도 챙길 수 있습니다.



국내 기업에선 아직 생소하지만 외국에선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실행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버그바운티를 운영하는 외국 기업으로는 구글, 이베이, 마이크로소프트, 드롭박스, 어베스트, 페이스북, 닌텐도 등이 있고 국내의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삼성전자, 한글과 컴퓨터 등에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제도가 국내에서 활발히 운영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해외와는 다른 인식의 차이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해킹 자체를 불법으로만 바라보고 악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기업들은 정보 유출 우려와 보안 기술의 문제점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도 있습니다. 기업의 제품에 취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대대적으로 공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버그바운티가 대대적으로 실행 되지 못하는 분위기 입니다.



또 해외에 비해 포상금액 액수가 적다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버그바운티에서는 국내 정보보안 전문가에게 최대 3천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주었지만 한 국내 기업의 버그바운티 포상금은 최대 500만원 수준으로 현저히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해킹과 보안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습니다. 해킹은 무조건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지웠을 때 버그바운티도 국내에서 활발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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