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보안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OPSWAT사의 멀티 엔진 스캔 솔루션에 nProtect Anti-Virus 서비스 탑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해당 솔루션의 서비스명은 메타스캔 온라인(Metascan online)이며, 현재 글로벌 메이저급 Anti-Virus 제품들이 등록되어 있는 상태이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OEM) 판매 등에 대한 계약도 공식적으로 마무리한 상태이다. 이는 미국 현지의 주요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nProtec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며,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 검증 절차도 통과하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지능형 지속위협(APT)과 더불어 대형 인터넷 기업 등을 표적으로 하는 다양한 보안위협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고, 개인정보유출 피해 사례도 급증함에 따라 많은 기업 및 기관에서는 다양한 보안대응 시스템 마련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금번 메타스캔 서비스를 통해서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미국 현지에서 발생하는 신종 악성파일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고, 미국 보안시장 공략에도 한단계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 Metascan online 솔루션 소개

멀티 엔진 스캔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는 전 세계 악성파일 제작자들이 고의적으로 특정 보안제품이 탐지하지 못하도록 우회를 노린 상태에서 악성파일의 코드를 변형화 시키고 있기 때문이며, 그에 따라 전 세계에 100% 완벽한 탐지율을 보여주는 Anti-Virus 제품은 존재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각기 다른 진단 기능을 보유한 멀티 엔진 스캔 서비스를 통해서 상호 보완적인 탐색 기능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http://www.metascan-online.com/about


미국의 메타스캔 온라인 솔루션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스페인의 바이러스토탈 서비스와 비슷한 방식의 무료 악성파일 진단 서비스인데, 몇몇 부분에서 차이점들이 있다.

OPSWAT Metascan online : http://www.metascan-online.com/

가장 먼저 메타스캔 온라인의 긍정적 효과는 ▶빠른 검사 속도를 꼽을 수 있다. 선별 탑재되어 있는 전 세계 메이저급 Anti-Virus 제품들을 스캔 기능에 최적화시켜 업로드된 의심파일(최대 40Mb)을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한 후 신속하게 악성여부의 결과를 보여주는데, 이것은 단일 Anti-Virus 엔진과의 차별화된 메타스캔 온라인 솔루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실제 악성파일을 검사한 결과 화면이다.

http://www.metascan-online.com/results/14e4mkkulbqu66a4y24v5h3169xkpiqf


다음으로 메타스캔 온라인 제품의 특징으로는 기본적으로 악성파일 진단명 내역을 사용자에게 바로 보여주지는 않고, 악성 여부의 결과만 컬러로 구분된 둥근 점(마우스 접근시 진단명 표기)으로 표시해 준다. 그러나 해당 서비스에 탑재되어 있는 각 보안업체에는 새로운 악성파일 샘플과 진단내역을 이메일로 함께 제공해 주고 있으며, 특히, 메타스캔 온라인에서 자체 검증된 오진파일도 별도로 전달해 주고 있다.

3. 마무리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각사의 보안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OPSWAT사는 메타스캔 온라인 솔루션을 미국 현지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OEM 공급방식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2012년 02월 27일에 열렸던 세계 최대의 보안 컨퍼런스인 "RSA 2012" 에도 참가하여 메타스캔 온라인 시연도 진행한 바 있다.

http://www.opswat.com/blog/videos-rsa-2012


전 세계 온라인 게임 및 금융 보안분야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잉카인터넷은 2012년 미국 실리콘 벨리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2011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내 대형 은행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에 국내 최초로 보안 솔루션 수출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연이어 미국 현지 보안업체와 성공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서 글로벌 수준의 검증된 보안 서비스를 미국 내에서 보여줄 수 있게 되었고, 미국 보안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에 교두보 거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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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몇몇 웹하드 서비스에 등록되고 있는 일부 파일 내부에 동영상과 악성파일이 함께 포함된 상태로 은밀히 배포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유포자는 다운로드 증가를 유도하기 위하여 조회수가 많은 음란한 성인 동영상 파일처럼 교묘하게 위장한 형태로 사용자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해당 대용량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실행 시 성인용 동영상 파일이 별도 생성되고, 재생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사용자로 하여금 신뢰할 수 있고 정상적인 파일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 실제 동영상을 복합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속임수 수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대용량의 파일에 악성파일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고는 아직 익숙하지 않다는 점에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동영상과 함께 포함되어 있는 악성파일은 다양한 성인 동영상처럼 위장되어 있고, 대체로 EXE 확장명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 파일은 일반적으로 AVI, WMV 등의 확장명을 사용하지만 악성파일 유포자들은 사용자들의 실행을 유도하기 위해서 자동압축 해제풀림(SFX:Self Extracting Archive)형식의 실행파일(EXE)로 만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일부는 압축파일(ZIP, RAR, ALZ, EGG) 내에 EXE 를 포함해서 유포하기도 한다.

2. 사례별 유포 기법

■ 사례 A

다음 화면은 실제 특정 웹하드 서비스에 등록된 성인용 동영상 게시물인데, EXE 확장명으로 등록된 것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일부 모자이크 처리)


게시글에 첨부되어 있는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면 다음과 같이 ZIP 압축 파일 아이콘을 가지고 있는 실행파일(EXE)이 생성되고, 실행하면 자동 압축 해제(ZIP Self-Extractor) 화면이 보여지면서, 시스템 폴더에는 악성파일(EXE)을 사용자 몰래 설치하고, 처음 실행된 경로에는 실제 동영상(WMV) 파일을 추가로 생성시킨다.


처음 동영상을 받은 경로에는 실제 동영상 파일이 함께 생성되고, 정상적으로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악성파일에 감염된 것을 인지하기 쉽지 않다. 다음은 실제 생성된 동영상 파일을 재생한 화면인데, 노출이 극히 심한 관계로 동영상은 임의로 모자이크 처리하였다.


사용자 몰래 설치된 악성파일은 국내 특정 온라인 웹보드 게임 실행시 다양한 악의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다음은 악성파일이 이용하는 데이터 파일(windrv.dat)로 감염된 사용자가 실행하는 온라인 도박 게임의 종류를 체크하기 위한 코드이다.


온라인 도박게임의 사이버 머니는 환전 매개체 등을 통해서 실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사이버 범죄의 한 종류로 구분할 수 있고, 성인 동영상 등을 통해서 은밀히 유포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례 B

국내 웹하드 서비스를 경유지로 하여 유포 중인 악성파일은 매우 다양하고 폭 넓게 유포되고 있는 상태이며, 이러한 사실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대표적인 보안 제품들에서 탐지하지 못하고 있는 형태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현재 조직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이러한 형태의 대용량 파일들을 개별적으로 집중 조사하고 있으며, nProtect Anti-Virus 패턴에 신속하게 업데이트를 수행하고 있다.

아래 화면은 국내 특정 웹하드 서비스에서 정상 동영상 파일처럼 사칭하여 배포 중인 악성파일 리스트를 정리한 화면이며, 많은 웹하드 서비스 사이트에서 이와 유사한 형태로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 사례의 경우도 자동압축해제(SFX) 형태의 파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변종이 다수 존재하는 형태인데, 압축풀기를 수행하면 드라이브 루트 경로에 숨김 속성으로 3개의 악성파일을 사용자 몰래 생성한다.


생성된 악성파일은 sorinara.exe, CCC.exe, thumb.db_ 이며, sorinara.exe 는 아이콘이 투명한 형태이고, CCC.exe 는 ATI Catalyst Control Center 아이콘으로 위장하고 있다.

sorinara.exe 파일의 내부에는 다음과 같이 국내 특정 도박 게임과 관련된 기능과 문자열을 파악할 수 있으며, 변종에 따라 다양한 파일명이 존재한다.


악성파일은 netsh firewall 명령을 이용하여 함께 생성된 CCC.exe 파일을 외부 접속 허용으로 윈도우 방화벽 설정을 변경하고, TCP 220, TCP 156 포트도 오픈시킨다. 이것은 외부의 네트워크 접속을 허용하여 다양한 추가 명령 및 제어를 받게 하는 잠재적인 보안 위협이라 할 수 있다.
   


감염된 컴퓨터는 사용자의 화면 자료 수집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해상도와 모니터 정보 등을 파악하며, 온라인 게임과 관련한 악의적인 행위를 수행하게 된다.


CCC.exe 파일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멀티 리모트 데스크톱 시스템 기능을 이용해서 감염된 사용자를 원격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thumb.db_ 파일에는 서버에 접속할 때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ID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사례 C

특정 웹하드 업체들은 동영상 게시물에 부적절한 실행파일(EXE) 형태가 등록되는 것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강제 삭제하고, 등록자에 대한 이용정지 제재를 강력하게 취하고 있어 악성파일 배포를 신속히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악성파일 등록자들은 EXE 형태 뿐만 아니라 ZIP, RAR, ALZ, EGG 등 다양한 압축파일 형태로 만들어 다각적인 우회 등록을 시도하기도 한다.


다음은 실행파일(EXE) 확장명 종류가 아닌 형태로 등록된 게시글로, 확장명이 국내에서 사용되는 압축 유틸리티의 확장명인 EGG 이름으로 등록된 것을 볼 수 있다.


등록된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압축을 해제하면,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내부에 포함되어 있던 실행파일(EXE)이 보여진다.

 
압축이 해제되면 사례 B와 동일하게 sorinara.exe, CCC.exe 파일, thumb.db_ 파일 등이 동일하게 생성되고 있어, 동일한 사람이 등록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다양한 형태로 등록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매번 다양하게 등록되는 sorinara.exe, CCC.exe 악성파일 등은 잉카인터넷 대응팀이 현재까지 분석한 바에 의하면 코드 내부적으로 큰 기능적인 차이는 없고, 접속 계정 정보가 다르게 포함되어 있는 thumb.db_ 파일을 변경하면서 다양하게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nProtect Anti-Virus 제품에서는 포괄적으로 변종 탐지가 가능하다.



sorinara.exe 변종 2개의 개발 시간을 비교해 보면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기존 소스프로그램에서 일부만 변경하고 조금의 시차를 두어 지속적으로 변종을 개발하여 유포하고 있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3. 마무리

국내 웹하드 서비스를 통해서 배포되는 수 많은 동영상이나 프로그램 파일에 악성파일이 교묘하게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웹하드에 등록되어 있는 동영상 확장명이 대표적인 실행파일(EXE, COM, SCR)이거나 압축파일(ZIP, RAR, ALZ, EGG, 7Z)일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특히, 성인용 동영상 파일에 상대적으로 악성파일이 다수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nProtect Anti-Virus 제품을 통해서 정기적으로 시스템 검사를 수행하여 숨겨져 있는 악성파일을 제거하도록 하는 관심이 중요하겠다.

상기에서 공개한 웹하드 경로를 통한 3가지 악성파일 유포 사례는 극히 일부이며, 실제로는 매우 다양하고 폭 넓은 범위에서 악성파일이 유포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도록 하며, 아래와 같은 보안 관리 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용자 스스로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보안 관리 수칙

1. 윈도우와 같은 OS 및 각종 응용 프로그램의 최신 보안 패치 생활화.

2.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업체에서 제공하는 백신을 항상 최신 엔진 및 패턴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실시간 감시 기능을 "ON" 상태로 유지해 사용.

3. 인스턴트 메신저, SNS 등을 통해 접근이 가능한 링크 접속시 주의.

4.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에 대한 열람 및 첨부파일에 대한 다운로드/실행을 자제한다.
 


※ 잉카인터넷(대응팀)에서는 위와 같은 악성파일에 대해 아래와 같은 진단/치료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비해 24시간 지속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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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성인동영상 악성파일 매개체

    Tracked from 인터넷과 보안 2012/03/29 10:09  삭제

    이건 뭐 매일 성인동영상 수집하고 있다. 최근들어 유포 방식도 조금씩 바꾸고 있고, Virut 에 감염된 채 유포되고 있기도 하다. ㅡ.ㅡ+ 또한, 곰플레이어나 AVI 동영상 처럼 보이도록 퀵타임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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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2012년 03월 14일 게시된 마이크로 소프트(MS)사의 긴급(Critical) 보안 업데이트 MS12-020 취약점과 관련한 악성도구를 일부 발견하였다. MS12-020 보안 업데이트는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에서 발견된 2가지 취약점을 해결하는 것이며, 악의적 공격자에 의해서 특수하게 조작된 RDP(Remote Desktop Protocol) 패킷 전송을 통해 원격 코드 실행이 가능한 심각한 취약점이다. 대부분의 Windows 운영체제는 초기설정 값으로 RDP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있고, 이 조건의 시스템은 취약점 공격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으나, 설정 변경에 따라서 언제든지 보안위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필수적으로 최신 보안패치 설치를 즉시 권장하며, 자동전파 기능을 결합한 네트워크 웜으로 발전할 경우 파급력이 증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MS 보안대응센터(MSRC)는 취약점 악용으로 인하여 사용자 개입없이 인터넷 웜으로 전파를 허용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위험도 등급을 "긴급"으로 정의한다.

원격 데스크톱 연결 기능은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 특정 컴퓨터들을 원격으로 편리하게 접속시켜 주는 기능이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폰 등을 활용해서 가정이나 회사의 컴퓨터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2. 취약점 개념 증명 코드 및 공격 도구 등장

MS12-020(CVE-2012-0002) 보안 취약점과 관련하여, 중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개념 증명(PoC:Proof of Concept) 코드들이 여러가지로 공개되었으며, 일부는 MS08-067 공격 코드를 조합한 Fake 형태도 출현한 상태이다. 더불어 해당 취약점을 공식 보고한 Luigi Auriemma 의견에 따르면 MS12-020 개념증명 코드가 유출이 된것으로 의심된다는 소식도 일부 공개된 상태이다.

http://aluigi.org/adv/ms12-020_leak.txt
☞ http://threatpost.com/en_us/blogs/ms12-020-rdp-code-leak-mystery-deepens-microsoft-remains-silent-031612


이와 함께 중국 등지에서는 여러가지 형태로 공격 도구들이 등장하고 있어, IP/PORT 스캐닝 기능이 결합된 자동전파 기능의 네트워크 웜(Worm) 형태로 발전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고, 만약 웜 형태의 악성파일로 유포가 될 경우 빠른 확산력과 추가 기능에 따른 다각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사전 대비가 필요하겠다.

잉카인터넷 대응팀에서는 초기 제작 모델인 CLI(Command Line Interface)방식과 사용자 편의성을 추가한 GUI(Graphical User Interface)방식의 다양한 공격 도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중에 최근 중국에서 개발된 다음의 도구들은 사용자가 특정 IP 주소를 입력하고 확인버튼만 클릭하면 RDP 취약점 조건 성립 과정을 통해서 원격지 컴퓨터 공격이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악의적 공격자가 위에서 언급한 도구를 이용해서 RDP 취약점 공격을 수행할 때 최신 보안 업데이트(서비스팩 포함)가 설치되어 있거나, 다음과 같이 원격 데스크톱 연결 기능이 해제되어 있는 경우에는 취약점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지는 않는다. 그러나 매우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므로 무관심으로 일관하여 보안 사각지대를 방치(보안 불감증)하지 말고, 반드시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매달 정기적으로 설치(자동 업데이트 권장)하여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수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중국에서 개발되어 발견된 MS12-020 공격 도구들은 누구나 쉽게 취약점 공격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악용될 우려가 높으며, 잉카인터넷 대응팀에서 해당 도구의 기능을 실험해 본 결과 원격지에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고 RDP 보안이 취약한 컴퓨터를 강제 종료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원격 데스크톱 연결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고, 최신 보안 업데이트가 설치되지 않은 취약한 컴퓨터의 IP 주소를 대입한 후, 공격 수행 버튼을 누르게 되면 해당 컴퓨터는 블루스크린(BSoD:Blue Screen of Death) 장애가 발생하고, 일정 시간 후 자동 재부팅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아래와 같이 시스템 종료 이벤트 추적기 등이 나오면서 부팅 과정 대기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데, 사용자가 수동으로 확인버튼을 눌러야만 정상 부팅이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관리가 소홀한 FTP 서버나 데이터 베이스 서버가 공격을 당하면 관리자가 장애 사항을 파악하기 전까지 한동안 서비스가 중단되는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3. 피해 예방법

상기 취약점은 이미 2012년 03월 마이크로 소프트(MS)사 정기 보안 업데이트를 통해서 개선된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므로 Windows 운영체제 이용자들은 신속히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관련 취약점을 모두 제거하여 혹시 모를 공격에 사전 예방 조치를 수행하여야 한다.

컴퓨터 사용에 있어서 보안 업데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각종 새로운 악성파일을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다음 내용을 참고하면 쉽게 업데이트 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쉽게 배우는 Microsoft Windows 보안 업데이트
http://erteam.nprotect.com/8

더불어 악성파일에 감염되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이미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감염 피해를 입은 후 조치하는 후속 절차 이다. 이와 같이 원하지 않는 피해 발생으로 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보안 관리 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용자 스스로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보안 관리 수칙

1. 윈도우와 같은 OS 및 각종 응용 프로그램의 최신 보안 패치 설치를 생활화 한다.

2.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소프트웨어(백신, 방화벽) 등을 설치 후 최신 엔진 및 패턴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실시간 감시 기능을 항상 "ON"상태로 유지하여 사용한다.

3.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에 대한 열람 및 첨부파일에 대한 다운로드/실행을 자제한다.

4. 인스턴트 메신저, SNS 등을 통해 접근이 가능한 링크 접속시 각별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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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2012년 3월 보안 업데이트 (2012.3.14)

    Tracked from 울지않는벌새 : Security, Movie & Society 2012/03/18 01:01  삭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2012년 3월 보안 업데이트에서는 Microsoft Windows, Visual Studio, Expression Design 제품군에서 발견된 7건의 취약점에 대한 6개의 보안 패치가 ..

  2. Subject : MS12-020 취약점을 악용하는 PoC 코드 공개

    Tracked from ASEC Threat Research & Response blog 2012/03/19 17:49  삭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3월 14일 해당 기업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들에 대한 보안 패치를 배포하였으며, 이 중 "MS12-020 원격 데스크톱의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 코드 실행 문제점 (2671387)"의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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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요

마이크로 소프트 (MS)사에서 2012년 03월 정기 보안 업데이트를 발표 하였다.  윈도우 운영체제(OS) 사용자는 원격 데스크톱 취약점, DNS 서버의 취약점, Windows 커널 모드 드라이버의 취약점, Visual Studio의 취약점, Expression Design의 취약점 등으로 인한 원격코드 실행, 서비스거부, 권한 상승 등을 악용하는 악성파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반드시 03월 정기 업데이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업데이트 내용

[중요]
[MS12-017] DNS서버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으로 인한 서비스 거부 문제

취약점: DNS 서비스 거부 취약점(CVE-2012-0006)

이 보안 업데이트는 비공개적으로 보고된 Microsoft Windows의 취약점을 해결합니다. 이 취약점으로 인해 인증되지 않은 원격 공격자가 특수하게 조작된 DNS 쿼리를 대상 DNS 서버에 보낼 경우 서비스 거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영향 받는 소프트웨어
- Windows Server 2003 SP2
- Windows Server 2003 x64 Edition SP2
- Windows Server 2003 SP2 Itanium-based SP2
- Windows Server 2008 for 32bit SP2
- Windows Server 2008 for x64-based SP2
- Windows Server 2008 for Itanium SP2
- Windows Server 2008 R2 for x64-based and Windows Server R2 for x64-based SP1
- Windows Server 2008 R2 for Itanium-based and Windows Server 2008 R2 for Itanium SP1

- 참조 사이트
- 영문 : http://technet.microsoft.com/en-us/security/bulletin/MS12-017
- 한글 : http://technet.microsoft.com/ko-kr/security/bulletin/MS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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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MS12-018] Windows 커널 모드 드라이버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으로 인한 권한상승 문제

취약점: PostMessage 함수 취약점(CVE-2012-0157)

이 보안 업데이트는 비공개적으로 보고된 Microsoft Windows의 취약점을 해결합니다. 공격자가 시스템에 로그온하고 특수하게 조작된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경우 이 취약점으로 인해 권한 상승이 허용될 수 있습니다. 이 취약점을 악용하려면 공격자가 유효한 로그온 자격 증명을 가지고 로컬로 로그온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영향 받는 소프트웨어
- Windows XP SP3
- Windows XP Professional x64 Edition SP2
- Windows Server 2003 SP2
- Windows Server 2003 x64 Edition SP2
- Windows Server 2003 SP2 Itanium-based SP2
- Windows Vista SP2
- Windows Vista x64 Edition SP2
- Windows 2008 for 32bit SP2
- Windows Server 2008 for x64-based SP2
- Windows Server 2008 for Itanium SP2
- Windows 7 for 32-bit and Windows 7 for 32bit SP1
- Windows 7 for x64-based and Windows 7 for x64-based SP1
- Windows Server 2008 for x64-based and Windows Server 2008 for x64-based SP1
- Windows Server 2008 for Itanium-based and Windows Server 2008 for Itanium SP1

- 참조 사이트
- 영문 : http://technet.microsoft.com/en-us/security/bulletin/MS12-018
- 한글 : http://technet.microsoft.com/ko-kr/security/bulletin/MS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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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MS12-019] DirectWrite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으로 인한 서비스 거부 문제

취약점: DirectWrite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 거부 취약점(CVE-2012-0156)

이 보안 업데이트는 Windows DirectWrite의 공개된 취약점을 해결합니다. 이 취약점으로 인해 인스턴트 메신저 기반 시나리오에서 공격자가 특수하게 조작된 Unicode 문자 시퀀스를 인스턴트 메신저 클라이언트에 바로 전송할 경우 서비스 거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DirectWrite가 특수하게 조작된 Unicode 문자 시퀀스를 렌더링할 때 대상 응용 프로그램이 응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영향 받는 소프트웨어
- Windows Vista SP2
- Windows Vista x64 Edition SP2
- Windows 2008 for 32bit SP2
- Windows Server 2008 for x64-based SP2
- Windows 7 for 32-bit and Windows 7 for 32bit SP1
- Windows 7 for x64-based and Windows 7 for x64-based SP1
- Windows Server 2008 for x64-based and Windows Server 2008 for x64-based SP1
- Windows Server 2008 for Itanium-based and Windows Server 2008 for Itanium SP1

**Server Core 설치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Server Core 설치 옵션을 사용하여 설치한 경우 이 업데이트에서 해결하는 취약점은 지원 대상인 Windows Server 2008 또는 Windows Server 2008 R2 에디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참조 사이트
- 영문 : http://technet.microsoft.com/en-us/security/bulletin/MS12-019
- 한글 : http://technet.microsoft.com/ko-kr/security/bulletin/MS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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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MS12-020] 원격 데스크톱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코드 실행 문제


취약점: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 취약점(CVE-2012-0002)
          터미널 서버 서비스 거부 취약점(CVE-2012-0152)

이 보안 업데이트는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에서 발견되어 비공개적으로 보고된 취약점 2건을 해결합니다. 이 중 가장 심각한 취약점은 공격자가 특수하게 조작된 RDP 패킷 시퀀스를 영향을 받는 시스템에 전송할 경우 원격 코드 실행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RDP(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은 모든 Windows 운영 체제에서 사용되도록 설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RDP가 사용 가능하지 않는 시스템은 취약하지 않습니다.

◈ 영향 받는 소프트웨어
- Windows XP SP3
- Windows XP Professional x64 Edition SP2
- Windows Server 2003 SP2
- Windows Server 2003 x64 Edition SP2
- Windows Server 2003 SP2 Itanium-based SP2
- Windows Vista SP2
- Windows Vista x64 Edition SP2
- Windows 2008 for 32bit SP2
- Windows Server 2008 for x64-based SP2
- Windows 7 for 32-bit and Windows 7 for 32bit SP1
- Windows 7 for x64-based and Windows 7 for x64-based SP1
- Windows Server 2008 for 32bit and Windows 2008 for 32bit SP1
- Windows Server 2008 for x64-based and Windows Server 2008 for x64-based SP1
- Windows Server 2008 for Itanium SP2

- 참조 사이트
- 영문 : http://technet.microsoft.com/en-us/security/bulletin/MS12-020
- 한글 : http://technet.microsoft.com/ko-kr/security/bulletin/MS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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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MS12-021] Visual Studio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으로 인한 권한상승 문제

취약점: Visual Studio 추가 기능 취약점(CVE-2012-0008)

이 보안 업데이트는 비공개적으로 보고된 Visual Studio의 취약점 1건을 해결합니다. 이 취약점으로 인해 공격자가 Visual Studio에서 사용되는 경로에 특수하게 조작된 추가 기능을 배치하고 보다 높은 권한을 갖는 사용자가 Visual Studio를 시작하도록 유도할 경우 권한 상승이 허용될 수 있습니다. 이 취약점을 악용하려면 공격자가 유효한 로그온 자격 증명을 가지고 로컬로 로그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익명의 사용자에 의해서나 원격으로는 이 취약점을 악용할 수 없습니다.

◈ 영향 받는 소프트웨어
- Microsoft Visual Studio 2008 SP1
- Microsoft Visual Studio 2010
- Microsoft Visual Studio 2010 SP1

- 참조 사이트
- 영문 : http://technet.microsoft.com/en-us/security/bulletin/MS12-021
- 한글 : http://technet.microsoft.com/ko-kr/security/bulletin/MS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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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MS12-022] Expression Design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으로 인한 원격코드 실행 문제

취약점: Expression Design의 안전하지 않은 라이브러리 로드 취약점(CVE-2012-0016)

이 보안 업데이트는 비공개적으로 보고된 Microsoft Expression Design의 취약점 1건을 해결합니다. 이 취약점으로 인해 사용자가 특수하게 조작된 DLL(동적 연결 라이브러리) 파일과 동일한 네트워크 디렉터리에 있는 합법적인 파일(예: .xpr 또는 .DESIGN 파일)을 여는 경우 원격 코드 실행이 허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합법적인 파일을 열 때 Microsoft Expression Design이 DLL 파일 로드 및 포함된 코드 실행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공격에 성공하려면, 사용자가 신뢰할 수 없는 원격 파일 시스템 위치 또는 WebDAV 공유를 방문하거나 이러한 위치에서 취약한 응용 프로그램이 로드되는 합법적인 파일(예: .xpr 또는 .DESIGN 파일)을 열어야 합니다.

◈ 영향 받는 소프트웨어
- Microsoft Expression Design
- Microsoft Expression Design SP1
- Microsoft Expression Design 2
- Microsoft Expression Design 3
- Microsoft Expression Design 4

- 참조 사이트
- 영문 : http://technet.microsoft.com/en-us/security/bulletin/MS12-022
- 한글 : http://technet.microsoft.com/ko-kr/security/bulletin/MS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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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Microsoft 보안업데이트(2012년3월14일)

    Tracked from 처리의 블로그 2012/03/15 12:57  삭제

    [MS12-017] DNS서버에서 발생하는 취약점으로 인한 서비스 거부 문제 □ 영향 o 공격자가 영향 받는 시스템에 대해 서비스 거부상태 유발 □ 설명 o 공격자가 특수하게 조작된 DNS쿼리를 취약한 DNS..

  2. Subject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2012년 3월 보안 업데이트 (2012.3.14)

    Tracked from 울지않는벌새 : Security, Movie & Society 2012/03/18 01:02  삭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2012년 3월 보안 업데이트에서는 Microsoft Windows, Visual Studio, Expression Design 제품군에서 발견된 7건의 취약점에 대한 6개의 보안 패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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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외 특정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명 지능형 지속 위협(APT:Advanced Persistent Threat)이라 부르는 표적형 공격 기법을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2012년 03월 02일 국내에서 발생하였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된 바 없는 실제 공격 사례의 정황을 다수 포착하였고, 근거자료를 기반으로 해당 수법을 장시간 다각적으로 면밀하게 조사를 수행하였다. 이에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공격자 입장의 관찰자 관점에서 어떻게 공격이 진행되었는지 업계 최초로 수집된 자료를 공개하고, 표적기반의 정교하고 은밀한 형태의 공격방식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서 어떠한 보안전략이 요구되고, 대응과제가 수립되어야 하는지 실제상황을 비교하여 제시해 보고자 한다.



■ 표적형 공격이란?

현재 대표적인 표적공격으로 지능형 지속 위협(APT)을 언급하는 것이 일반화되었고, 원자력 발전소와 같은 중요 산업기반 시설, 국가 기관,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유명 인터넷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은밀하게 접근하여 개인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중요한 내부 데이터 등을 탈취 시도하는 전반적인 보안 위협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공격은 특정한 목표를 겨냥한다는 점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사이버 위협과는 구별되며, 표적으로 정해진 기관이나 기업 등의 조직원에 차별화된 방식으로 침투하고 장기간 잠복하면서 내부 기밀정보를 수집하고 유출하는 식으로 공격목표를 달성하기 때문에 피해자는 공격상황 자체를 파악하기 힘든 경향이 많고, 공격에 노출된 것을 인지하더라도 외부에 피해 사실을 공개하기 어려운 입장 때문에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공격 기간은 공격자 계획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다각적 공격루트를 활용한 후, 교두보 역할의 활동 거점을 마련한 후 치밀하게 계획된 연쇄 침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국내 유명 기업 표적 공격(APT)형 수법 공개
http://erteam.nprotect.com/249

일본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원 표적 공격형 악성파일 발견
http://erteam.nprotect.com/247

3월 10일 티벳(Tibet) 봉기 53주년 기념 표적형 공격 발견
http://erteam.nprotect.com/248

■ 표적형 공격의 수행 단계

■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의 레벨 정의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외 지능형 지속 위협(APT)의 사례를 다수 확보하고 조사하면서 위장된 이메일을 이용한 침투 수법 및 수준에 나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것을 기반으로 공격자 기반의 레벨을 구분하여 자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수준(Level)을 정의하였다.

이 모든 내용은 이메일 악성파일 첨부와 본문 내용에 포함된 URL 링크 방식을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악성파일 첨부 방식만으로 제한하여 규정하지는 않으며, 다국적 언어가 모두 사용될 수 있고 공격자의 중앙 관리 서버를 통해서 추가 명령 및 제어(C&C)를 통해서 언제든지 가변적인 변칙 공격도 가능할 수 있다.

- Level 01 (초급) :
사회공학기법과 간단한 Spam, Phishing 기법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며, 대표적인 실행파일 확장명(EXE/SCR/COM) 구조의  악성파일을 사용하는 방식.

- Level 02 (중급) : 
이미 보안 취약점 패치파일이 공개되어 있는 다양한 문서(HWP, PDF, DOC, XLS, PPT 등)포맷의 취약점을 악용하는 경우와 위장된 내용으로 알려진 취약점이 존재하는 악의적 링크로 접속을 유도시키는 수법, 실행파일 구조의 악성파일이 육안상 문서파일처럼 보이도록 교묘하게 속임수로 위장하는 방식.

- Level 03 (고급) :
알려져 있지 않은 보안 취약점(Zero-Day Attack)을 이용하며, 사전에 각종 보안솔루션을 우회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방식으로 이메일 전파 수법 뿐만 아니라 이동형 저장매체(USB 드라이브), 웹 사이트(XSS) 등 다중 벡터를 활용하는 방식.

각 레벨은 공격자가 사용하는 기술적 해석 방식이고, 대상자로 하여금 공격자 이메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발신자 및 본문 내용의 일치성을 유지하는 경우 좀더 퀄리티 높은 공격이 수행되는 기반이 될 수 있게 된다. 쉽게 말해서 발신자의 이메일 도메인과 본문 내용이 매칭된다거나, 수신자와 관련되어 있는 도메인으로 발송되는 경우 공격 성공확률은 비례적으로 높아지게 마련이기 때문에 지능적인 공격자는 최종 표적 주변의 기업 또는 인물 탐색 및 유관 사이트의 공격을 우선 수행하는 경우가 많게 되고, 이는 연쇄적인 악성파일 감염 피해의 단초 역할을 하게 된다.

2. 국내 표적형 실제 공격 사례 공개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최근 특정 공격자가 국내외 주요 인터넷 업체들을 대상으로 은밀한 공격이 감행된 정황과 단서를 포착하여 지속적인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보안위협 이슈와 관련하여 대부분의 공격 대상자들은 보안상 외부의 노출을 거부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악의적 공격에 얼마 만큼의 피해를 입었는지도 파악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공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자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원인을 제공하게 됨과 동시에 좀더 쉽게 자신의 공격 수법을 감출 수 있고, 베일에 모습을 가린채 끊임없이 공격을 할 수 있게 하는 근본적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에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이러한 실제 표적공격의 실체를 직접 파악하고 공개하여 수 많은 기업과 기관들로 하여금 표적형 유사 보안위협을 조금이나마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이미 공격을 받은 기업들도 피해사실을 은폐하는데만 급급하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업체와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외부의 전문가들로 부터 다양한 조언과 컨설팅 등을 제공받아 연쇄 피해를 끊을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보안 마인드와 긍정적인 보안 협의체 도출 방안이 요구된다. 이를 통해서 지능형 지속 위협의 지속성을 끊고, 공격 수법을 충분히 공유하여 유사한 방식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고취시키는 노력이 절실하다.

■ 실제 타임라인으로 추적하는 총 11차에 걸친 국내 포함 글로벌 APT 공격 사례 공개  

이번에 공개하는 실제 공격 사례는 얼마전 공개했던 "국내 유명 기업 표적 공격(APT)형 수법 공개"의 악성파일과 동일인이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다양한 변종 공격을 작년 경부터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동일 공격자는 한컴오피스의 HWP 문서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방식 등도 사용되었던 것이 일부 확인된 상태이다. 

2011년 공격 사례 : 국내 유명 기업 표적 공격(APT)형 수법 공개
http://erteam.nprotect.com/249

준비 : 2012년 03월 02일 금요일 오전 09시 51분 경 : 중국 이메일로 테스트 작업

공격자는 국내 특정 사용자의 계정을 명의 도용하여 구글메일(Gmail) 계정 체크 내용으로 교묘하게 위장된 침투용 이메일을 중국의 검색 포털 사이트인 Netease 사이트에서 제공 중인 도메인으로 발송한다. 물론, 사전 공격 시나리오에 따라 국내 특정 웹 사이트에 JAVA 취약점 파일과 최종 악성파일도 이미 설치가 완료된 상태이다.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점이 하나 있다.

공격자는 약 3분 간격으로 두차례 중국 특정 계정으로 이메일을 발송한다. 이 부분은 공격자가 침투용 APT 공격 이메일을 발송하기 이전에 자신의 계정으로 정상 작동 여부를 테스트한 것으로 추정되며, 예측 근거자료로 첫 번째 보낸 메일은 정상적인 구글 링크이지만, 두 번째 보낸 메일은 국내의 특정 웹 사이트를 해킹하여 취약점 파일을 등록한 웹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01차 공격 : 2012년 03월 02일 금요일 오전 9시 56분 경 : A사 일본 사이트 (22개 표적)

공격자는 자신의 이메일로 수신된 두 가지 형식을 모두 확인 후에 일본의 특정 이메일 사용자들에게 1차 공격을 감행하게 되며, 이것은 국내 사용자의 계정을 도용하여 일본의 특정 사용자에게 공격을 개시한 시점이다.


공격 기법은 구글 계정 체크와 관련된 내용으로 단순 위장되어 있으며, 악성 파일을 (압축)첨부한 방식이 아니라 본문에 악의적인 링크를 포함시킨 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이다. 첨부파일만 분석하고 필터링하는 Anti-APT 솔루션으로는 이러한 텍스트 기반의 공격 이메일이 오히려 잠재적인 보안 위협으로 대두될 수 있고, 사용자의 보안의식에 따라 무방비 상태에서 속수무책으로 악성파일에 감염될 우려가 높다.

공격에 사용되는 이메일은 구글 사용자로 하여금 최대한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실제 구글 계정 웹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원본 코드를 복사하여 사용하였지만, 실제 링크 주소에는 JAVA 취약점과 함께 해킹된 국내 웹 사이트에 스크립트 파일로 위장되어 등록되어 있던 파일이 별도로 감염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잉카인터넷 대응팀 APT 레벨에서 정의한 "2단계(중급) 공격 기법"으로 분류된다. 

 


일본 계정으로는 오전 10시 19분경까지 22개의 특정 이메일 계정으로 공격을 감행했으며, 약 10건은 메일이 차단되어 반송되었다.


02차 공격 : 2012년 03월 02일 금요일 오전 10시 20분 경 : B사 한국 사이트 (7개 표적)

약 20 여분 동안의 특정 일본 사이트들로 1차 공격을 감행한 후 공격자는 다시 표적을 유명 한국 사이트 계정으로 변경한다. 이 것이 한국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된 시점이며, 공격 방식은 동일한 포맷을 그대로 유지한다. 메일 포맷에는 변화가 없이 수신자 계정만 변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다수에게 침투용 이메일을 발송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B사 한국 사이트로는 약 3 분간 총 7건의 공격 이메일을 발송하는데, 대부분 회사 그룹 메일이 아닌 개인용 이메일 주소로 보여지며, 공격자는 이미 B사 한국 사이트의 내부 직원 이메일 주소를 다수 확보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03차 공격 : 2012년 03월 02일 금요일 오전 10시 24분 경 : C사 한국 사이트 (27개 표적)

B사 한국 사이트 공격을 마무리한 후 공격자는 다시 또 다른 한국 C사 사이트 계정으로 침투용 이메일을 발송하게 된다. 3차 공격에서는 27개의 또 다른 한국 기업의 이메일 주소로 약 8 분간 공격을 수행한다. C사 한국 사이트의 경우 개인사용자 정보가 B사 한국 사이트도 보다 약 4배 정도 많은 사용자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으며, 코스피 시가총액 기준 회사 규모도 C사가 B사보다 크다.


04차 공격 : 2012년 03월 02일 금요일 오전 10시 47분 경 : D사 싱가포르 사이트 (11개+@ 표적)

4차 공격은 싱가포르의 특정 사이트로 공격을 수행하는데 총 11건의 이메일을 발송하지만, 이곳에는 다수의 그룹 메일 계정이 포함되어 있다. 일부 예를 든다면 business, hr, recruit, custservice 등의 공용 이메일 계정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추가적인 사용자들에게 해당 이메일이 다수 전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05차 공격 : 2012년 03월 02일 금요일 오전 10시 52분 경 : E사 대만 사이트 (16개+@ 표적)

5차 공격은 대만의 특정 사이트로 공격을 진행되었으며, 15명의 기업용 메일 계정과 1명의 Hotmail 계정으로 이메일을 발송한다. 이 회사에도 server1, ir 등 공용 그룹 메일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수신자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공격에서는 특이하게도 Hotmail 계정이 하나 포함되어 있는데, 시간상 정확으로 보아서는 5차 공격 범위에 포함되어 있는 표적일 것으로 예상하여 포함하였다.


06차 공격 : 2012년 03월 02일 금요일 오전 11시 03분 경 : F사 한국 사이트 (2개+@ 표적) + 08차 이후 4개 추가

6차 공격은 해외 사이트에서 다시 한국사이트로 변경되고, 2개의 F사 한국 사이트 이메일 주소로 발송되는데, 이곳은 모두 공용으로 사용되는 그룹 메일로만 전송되었다. 수신자 이메일 계정은 db***, sys*** (일부 생략)이며 이름상 데이터 베이스 및 시스템 연구 그룹과 관련된 공용 이메일 주소로 추정된다. 따라서 공격자는 해당 기업의 중요 데이터에 접근하고 수집하기 위한 목적을 가졌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6차 공격지는 8차 공격 이후에 또 다시 4곳의 계정을 추가하여 공격을 수행한다.

 


07차 공격 : 2012년 03월 02일 금요일 오전 11시 04분 경 : G사 일본(한국) 사이트 (14개+@ 표적)

7차 공격은 한국 기업이면서 일본 지사(자회사)인 웹 사이트를 표적으로 삼고 있는데, 총 14개의 이메일 계정으로 공격을 수행한다. 이곳에도 recruit, sales 등 다수의 공용 그룹 메일 계정이 포함되어 있어, 다수의 대상자가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08차 공격 : 2012년 03월 02일 금요일 오전 11시 09분 경 : H사 한국 사이트 (5개+@ 표적)

8차 공격부터는 7차 공격 대상이었던 일본 G사의 한국 본사 사이트를 표적으로 공격을 시작하며, 5개 모두 공용 그룹 메일 계정을 이용하였다. 특히, security*******, intranet******* (일부생략) 등 내부 보안 및 인트라넷 관리용을 대상으로 삼았는데, 이는 공격자가 해당 기업의 중요 기밀 자료가 있는 영역에 접근하고자 했던 시도로 추정된다.


8차 공격이 끝난 다음 공격자는 다시 6차 공격을 추가하여 진행하게 된다. 아마도 6차 공격이 다소 부족했던 것으로 생각했거나, 실수로 공격을 누락하여 재시도를 했었을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이번 공격에서는 수신자에 cert, secu***(일부생략) 등 보안 업무용 그룹메일로도 공격을 수행하였는데, 아마도 해당 메일을 받은 보안팀에 의해서 내부 대응이 진행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09차 공격 : 2012년 03월 02일 금요일 오전 11시 13분 경 : I사 한국 사이트 (1개+@ 표적)

9차 공격은 한국의 특정 I사이트 1곳으로만 공격을 수행하는데, 이곳 역시 보안 관련 부서의 공용 그룹 메일 계정으로 보여진다. 공격자는 보안팀을 먼저 감염시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자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부분 보안팀을 우회하여 내부 정보에 접근하고자 한다는 보안 상식과 다르게 공격자는 대담하게 보안팀을 직접적으로 노렸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계정을 모두 배제하고 보안 그룹 딱 1곳만 공격한 것도 혹시나 있을 제 3자의 신고나 유사 문의를 최소화 하고자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기업의 보안팀이 오히려 표적 공격의 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것은 아직까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던 부분이므로, 각 기업의 보안업무 담당자들은 최신 보안 트랜드를 숙지하여 이러한 보안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10차 공격 : 2012년 03월 02일 금요일 오전 11시 14분 경 : J사 한국 사이트 (1개+@ 표적)

10차 공격역시 9차와 동일하게 1곳의 사이트로만 공격을 수행하며, 공격 대상은 기술과 관련된 공용 그룹 메일이다. 10차까지 공격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는데, 6차 공격지와 10차 공격지는 모두 9차 공격지로 사용된 기업에 인수된 자회사들이다.

따라서 공격자는 9차 공격에서 과감하게 보안팀 1곳만을 정면 돌파하고자 공격 대상의 표적으로 삼았지만, 우회적으로 자회사 계정은 측면 공격을 다수 수행한 것을 알 수 있다.


11차 공격 : 2012년 03월 02일 금요일 오전 11시 15분 경 : K사 한국 사이트 (23개+@ 표적)

마지막 11차 공격은 오전 11시 15분경 시작하여, 11시 23분경까지 23개의 주소로 공격을 수행하게 되며, CEO 지원팀용 그룹 메일을 포함해서 다수의 팀단위 공용 그룹으로 공격을 수행하였다. 공격자는 다수의 팀메일을 사용하였는데, 이것으로 보아 다른 과정을 통해서 이미 다양한 기업 내부 정보 수집을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11차 공격을 끝으로 공격자는 정오시간에 맞추어 점심 식사를 하러 갔던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되며, 이후에 추가적인 공격 내용은 계속해서 추적이 진행 중이다.

3. 마무리

표적공격은 보안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기존의 인프라 기반의 보안구조에서 탈피하고, 휴먼 정보중심의 지속적인 보안교육, 관리감독, 모니터링 등이 삼위일체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점차 지능적으로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보안 접근 방식이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기존 인프라 기반의 보안 태세와 더불어 표적공격형 보안전략을 수립하고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관리와 연속성을 지닌 보안전략이 필요하다.

단계별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융복합적인 솔루션을 통한 대응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 패러다임 방어에 적합하고 보안 대응을 중심으로 내부에 은밀하게 상존하는 악의적 요소들을 발본색원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와 노력이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

고도화된 공격자는 지능형 지속 위협을 수행하기 위해서 사전에 충분한 모의 침투와 치밀한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고 불시에 맞춤형 공격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2중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기업의 보안 시스템을 자유자재로 무력화하고 내부 기밀 정보를 훔치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적이 있기 때문에 보안장비에 의존하는 것은 풍전등화 신세가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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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정보]국내 유명 기업 표적 공격(APT)형 수법 공개

    Tracked from 잉카인터넷 대응팀 공식 블로그 2012/03/13 18:23  삭제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유명 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2011년 경에 진행되었던 실제 표적 공격 기법을 확보하였으며, 이른바 지능형 지속 위협(APT:Advanced Persistent Threat)의 대표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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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08일 잉카인터넷 대응팀으로 고객분의 컴퓨터 본체가 하나 접수되었다. 악성파일에 감염된 컴퓨터를 조치 받고자 직접 회사로 내방한 것이며, 고객분은 왜 이렇게 자주 악성파일에 감염되는지 도통 모르겠다고 괴로움을 토로하셨다.

직접 해당 컴퓨터를 점검해 본 결과, 순간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해당 고객분은 한글 Windows XP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었고, 혹시나 싶어 시스템 설정을 확인해 본 결과 2010년 7월 13일 경 MS 보안 업데이트가 중단한 Service Pack 2 를 여전히 사용하고 계셨다. 많은 일반인 분들이 "아직도 최신 업데이트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게 현실이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였다. 

 


윈도우 운영체제의 보안 업데이트는 각종 취약점을 제거하는데 필수적인 사항이며, 악성파일 감염 과정을 원천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런 최신 업데이트가 뒷받침 되지 못하면 아무리 성능 좋은 보안 제품이라도 시스템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파일을 근본적으로 막아내기는 쉽지 않다.

쉽게 다른 예를 한번 들어본다면, 어느 고급 주택에 사설 방범 시스템(실시간 감시)을 구축하였다고 하더라도 대문을 활짝 열어놓았다면 물리적 보안이 소홀한 틈을 타서 수 많은 도둑들이 지속적으로 무단 침입을 시도를 할 것이다. 이때마다 사설 경비원은 빈번히 긴급 출동을 해야 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연쇄적으로 벌어질 수도 있고, 대문을 열어 놓은 것에 대한 문제점과 출동에 대한 소요 비용을 요구하거나 지적할 것이다. 사설 방범 시스템은 열감지, 근접 센서 등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통해서 불법 침입자를 탐지해 내는 기술적 보호 목적도 있지만, "폐쇄회로TV(CCTV)"나 "방범 시스템 가동중" 이라는 문구 등 외부에 공개된 방범 시스템 도입 상황만으로도 탁월한 범죄 사전 예방 효과가 있어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처럼 사설 경비만에 의존하는 것은 오히려 더 큰 화를 부를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고, 가장 기본적인 보안 수칙이 함께 유지되어야만 범죄 차단 효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것이다. 

다음은 잉카인터넷 시큐리티 대응센터 내부 관제 통계 시스템으로 지금 이 시간에도 전 세계의 고객들로 부터 악성파일에 감염된 로그가 실시간으로 집계되고 있고, 수 많은 컴퓨터 사용자들이 보안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데, 보안 불감증을 통한 악성파일 감염을 최소화하는데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KBS 인기 오락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는 "네가지"라는 코너가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데, 여성들이 싫어하는 조건 4가지를 가지고 있는 개그맨들이 시종일관 오해하지 말라면서 단상 위에 올라와서 4가지의 특색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개그콘서트에는 없지만 보안 분야에 있어서도 위험군에 속하는 일명 "네가지" 취약점이 있다.


현재까지도 매주 주말기간만 되면 집중적으로 국내 유수 웹 사이트(언론사, 커뮤니티, 웹하드 등)들을 통해서 새로운 악성파일들이 소리소문 없이 번져나가고 있고, 대부분 이미 알려져 있는 취약점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간혹 보안패치가 공개되어 있지 않은 Zero-Day 공격 사례가 발견되고 있긴 하지만, 대다수는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서 충분히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지금 즉시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보안 업데이트는 무엇일까?

1. 윈도우 제품군 보안 업데이트 (최신 서비스팩 필수)

http://www.update.microsoft.com/microsoftupdate/v6/default.aspx?ln=ko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서 매달 또는 긴급으로 출시되는 최신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설치하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으며, 자동(권장)을 선택할 때는 시간을 초기값인 새벽 3시로 설정하여 사용하지 말고, 컴퓨터가 켜져 있을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 Adobe Flash Player 업데이트 (수시로 취약점이 발견)

http://get.adobe.com/kr/flashplayer/

어도브 플래시 플레이어는 취약점 악용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는 형태이고, 단순 인터넷 접속 과정 등을 통한 악성파일 유포 기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상기 사이트에 접속하여 최신 버전을 설치하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플래시 플레이어 업데이트도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메시지 창이 나올 때는 반드시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하도록 한다.


제어판 -> Flash Player -> 설정 관리자 -> 고급 탭에서 자동 업데이트(권장) 선택이 가능하다.


3. Adobe Reader (PDF) 최신 버전 설치

http://get.adobe.com/kr/reader/

어도브 리더는 PDF 문서파일의 취약점을 이용해서 악성파일을 추가 설치하는 형태가 다수 존재한다. 최신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를 하여 알려져 있는 취약점을 수정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경우 메뉴에서 업데이트 확인을 하여, 최신 버전으로 수시로 업그레이드하도록 한다.
 


4. ORACLE JAVA 최신 업데이트

http://www.java.com/ko/

자바(Java)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도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최신 버전을 설치하도록 하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제어판 -> Java -> Java 제어판 -> 고급 -> JRE 자동 다운로드 설정을 통해서 항상 자동으로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할 수 있다.


근래까지 웹 사이트의 접속만으로 악성파일에 감염되는 형태는 위와 같은 제품의 최신 네가지 업데이트만 설치해도 대부분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별도로 한컴 HWP 오피스 취약점 등을 통해서 표적 공격이 은밀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당 워드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다음과 같이 업데이트를 수행하도록 한다.

※ Hancom(한글과 컴퓨터)

http://www.hancom.co.kr/downLoad.downPU.do?mcd=001



한글과 컴퓨터 제품군도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서 최신 제품으로 유지할 수 있다.


최근의 악성파일들은 불특정 다수를 타깃으로 웹사이트 접속만을 통한 무차별 유포 감염 방식과 특정 대상을 정한 후 지능적으로 공격하는 표적 공격 등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보안 위협들은 대부분 사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보안취약점을 매개체로 악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안 안전성에 대한 맹신과 불감증은 악순환의 고리로 연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사용자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관심과 노력이 없다면 수 많은 악성파일로 부터 안전을 기대하기는 힘들고,  컴퓨터의 기초 보안 체력 약화로 직결될 것이다.


악성파일 제작과 유포를 통한 트랜드는 나날이 발전하고 범죄화, 지능화되고 있는 반면에 아직도 많은 사용자가 악성파일에 쉽게 노출되어 이른바 Zombie PC로 전락하고 있다. 중국 원나라의 장가구가 지은 산곡이라는 작품에서 유래된 장두노미(藏頭露尾)라는 말이 있다. 쫓기는 타조가 덤불 속에 머리는 감추었는데 꼬리는 드러내서 쩔쩔매는 모습을 뜻한다. 각종 최신 보안 위협으로 부터 머리만 감추고 전전긍긍하지 말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ER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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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처리  2012/03/12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좋은글 감사!!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 유명 인터넷 기업을 대상으로 2011년 경에 진행되었던 실제 표적 공격 기법을 확보하였으며, 이른바 지능형 지속 위협(APT:Advanced Persistent Threat)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이에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다수의 기업 사용자들이 이러한 보안 위협에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사 방식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사전 대비를 위한 정보 제공 차원으로 공격 수법을 일부 공개"하게 되었다. 중요 기관이나 특정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능형 지속 위협은 1차 표적에 노출된 소수의 내부 직원을 매개체로 만든 후 공격자로 하여금 회사 내부의 주요 기반시설 및 2차 네트워크 통로로 접근할 수 있는 직접적인 연결 고리로 작용하게 만들며, 순차적으로 접속 범위 및 권한 상승을 노린 후에 조직, 사람, 기술, 정보 등을 총망라하는 공급망 공격을 수행하게 된다. 
  

※ 지능형 지속 위협의 주요 목적

1) 경제적, 정치적 및 전략적 이득 등을 취하기 위하여 주요 기관 및 기업의 중요 정보를 탈취 시도한다.
2) 표적 대상의 내부 네트워크 환경 등을 파악하고 점령 유지하며, 언제든지 제어가 가능하도록 구축한다.
3) 지속적으로 자신의 활동을 은폐시켜, 상당기간 동안 내부 정보를 수집하고 모니터링 한다.
4) 2차 공격 대상지로 하여금 공격자의 연쇄 공격이 신뢰될 수 있도록 보이기 위한 매개체로 악용한다.

일본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원 표적 공격형 악성파일 발견
http://erteam.nprotect.com/247

3월 10일 티벳(Tibet) 봉기 53주년 기념 표적형 공격 발견
http://erteam.nprotect.com/248

2.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격 수법 사례

대부분의 APT 공격 방법은 일반적으로 웹 사이트 등에 공개되어 있거나 유추가 가능한 webmaster, job, support, help, cs, service, admin 등과 같은 이메일 계정(예:webmaster@website.com)으로 악성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을 발송하면서 시작된다. 물론 이메일 뿐만 아니라 웹 사이트, 인스턴트 메신저, 응용프로그램 업데이트 모듈 변조 등의 수법들도 존재할 수 있는데, 불특정 다수를 원격제어가 가능한 악성파일에 감염시킨 후 특정 표적을 선별하는 방식을 채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회공학기법이나 실제 공격 대상과 관련된 내용 등을 교묘하게 조합하여 이용하는 형태가 많으며 특히, 신뢰하는 사람이나 조직에서 보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서 허위로 계정을 만들어 내거나 실제 해킹에 성공한 유관 사용자의 계정을 도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음 공개하는 화면은 실제 국내 유명 인터넷 기업의 그룹 메일 주소로 발송된 이메일 형식으로, 마치 이력서(Resume)를 보낸 것처럼 조작되어 있다. 이메일을 수신한 경우 십중팔구 첨부파일을 열어볼 가능성이 높고, 속수무책으로 악성파일에 감염될 수 있다. 

제목 :
Resume

본문 :
I would be of use for this company and this company could form the basis of my growth
I will do my best for your company…To hire me…

첨부파일 :
My_Resume.zip

 


첨부되어 있는 "My_Resume.zip" 파일은 얼핏보기에 다음과 같이 압축 파일 내부에 My_Resume.doc 처럼 보이는 MS Word(DOC) 문서파일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2중 확장명을 가진 실행파일(EXE) 이다.

더불어 2중 확장명을 최대한 숨기기 위해서 .doc 뒷 부분에 다수의 빈공백을 포함시킨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파일 확장명은 폴더 옵션의 고급 설정에 따라서 정해지는데, 일반적으로 초기 설정값은 "알려진 파일 형식의 파일 확장명 숨기기"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가 별도로 폴더 옵션을 변경하지 않았다면 악성파일의 확장명은 DOC 문서파일처럼 보여지게 된다.

 


실제로 지능화된 표적공격은 문서파일 자체의 취약점(Exploit Code)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경우가 매우 많고, 그에 따라 Anti-APT 솔루션 등이 문서포맷(HWP, DOC, XLS, PPT, PDF, RTF, CHM, HLP 외)에 대한 사전 검증 및 악성 탐지에 집중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위와 같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했던 사례는 반대로 실행파일(EXE)이면서 문서파일(DOC)처럼 보이도록 위장한 형태라는 점에서 Anti-APT 솔루션들이 문서파일만 대응함에 있어서는 완벽한 차단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추가로 유니코드(Unicode) 확장명의 변조를 통해서 실행파일 형태를 문서파일처럼 보이도록 조작한 후 국내 특정 기업을 공격했던 사례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 Unicode를 이용한 윈도우 확장자 변조 가능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 주의
http://viruslab.tistory.com/1986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사용자가 첨부된 ZIP 압축파일을 해제 후 문서파일(DOC)로 오인하고 실행하거나, 아니면 2중 확장명의 실행파일을 육안으로 확인했다고 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첨부파일을 실행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악성파일로 인한 감염피해를 입게 된다. 이것은 MS Office Word 프로그램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수법은 아니므로,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설치했다고 하더라도 사용자 스스로 악성파일을 실행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보안 패치만으로는 방어 자체가 불가능하다.

파일명에 빈공백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My_Resume.doc                                     ..exe" 파일이 실행되면 가장 먼저 동일한 위치에 정상적인 문서파일인 "My_Resume.doc" 파일을 생성시키고 실행한다. 그리고 처음 실행되었던 2중 확장명의 EXE 파일은 삭제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최종적으로 동일 경로에서 실제 DOC 문서만 보게 된다.

생성된 정상 문서파일은 실제 국내 특정인의 입사지원서이며, 이메일의 발신자 이름(김연미)과는 다르게 남성의 모습이 보여진다. 공격자는 이미 특정 국내 여성의 이메일을 해킹하여 명의를 도용하고 권한을 획득한 상태로 추정된다. 이는 수신자로 하여금 이메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한국인의 메일계정과 이력서를 모두 탈취하여 악용한 것이며, 일부 특이한 점은 해당 입사지원서의 학력사항에 정보보호관리학과 출신이라는 점이다.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일부 내용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다.)


해당 문서파일이 보여진 이후에 2개의 악성파일이 사용자 몰래 설치되는데, 모두 임시폴더(Temp)에 생성된다.


C:\Windows\Temp\tran.exe
C:\Windows\Temp\ALZ_Console.exe



ALZ_Console.exe 파일은 특정 호스트로 접속을 시도하지만, 현재는 모두 차단되어 정상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


tran.exe 파일은 Command Line Interface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정보 수집 목적 등으로 사용되는 모듈이다.


공격자는 은밀하게 첩보 활동을 하기 위해서 프로그램 코드를 매우 간결하게 작성하였고, 이를 통해서 대부분의 Anti-Virus 제품들이 탐지하지 못하도록 작성하였다. 일반적인 악성파일이 사용하는 재부팅시 자동 시작 기능 등도 포함해 두지 않았는데, 이런 형태는 순차 공격에 있어서 침투조 목적으로 배포되는 스파이 모듈이며, 만약 수집된 정보 중에 공격자가 원하는 조건과 부합될 경우 또 다른 공격 명령을 수행하게 될 수 있다.

재부팅시 자동 실행 기능이 없을 경우 악성파일의 생존기간은 매우 짧아지는 단점이 있지만, 공격자는 침투모듈을 배포한 순간부터 정해진 기간동안만 특수 모니터링을 수행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노출을 최소화, 은폐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것을 기반으로 특정 표적만을 선별하고 C&C 등을 통한 잠복기 활동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3. 마무리

특정 (국가)기관이나 기업 등을 표적삼아 내부 직원의 컴퓨터를 악성파일에 감염시키는 보안 위협 사례는 외부에 쉽게 발견되거나 알려지기가 어렵다. 특히,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자신의 컴퓨터가 베일에 쌓여 있는 누군가에 의해서 실시간 모니터링되고 제어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자들은 이러한 보안 위협을 통해서 중요한 기밀 자료 등을 탈취하거나, 금전적 이득 또는 사이버 범죄(테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과거의 고전적인 해킹은 의도적으로 자신을 노출시켜 실력을 과시하거나, Website Deface 등을 통한 재미 목적 등이 있었지만 지금의 보안 위협들은 한 단계 진보되어 국가나 기업의 기밀자료를 유출하는 등 범죄집단의 성향을 띄고 있으며, 은밀하고 고도화된 공격 방식이 채택되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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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prot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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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이슈]국내 겨냥 최신 APT 공격자 밀착추적 및 집중해부

    Tracked from 잉카인터넷 대응팀 공식 블로그 2012/03/13 18:24  삭제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국내외 특정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명 지능형 지속 위협(APT:Advanced Persistent Threat)이라 부르는 표적형 공격 기법을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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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protect 2012/03/09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가]해당 공격을 실제 받았던 기업에는 관련된 내용을 신속하게 제공해 주었으며, 이미 작년에 수차례 공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스팸 메일 필터링 등을 통해서 방어를 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에서는 2012년 3월 10일인 티벳(Tibet) 봉기 53주년을 기념해서 이와 관련된 악성파일이 은밀하게 유포 중인 것을 발견하였다. 티벳은 1949년 중국에 침략 당한 이후 정치적, 종교적 이유로 약 120만명이 사망하고, 6,000개 이상의 사원이 파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959년 3월 10일 약 30만명의 티벳인들이 평화시위를 벌이면서 시작된 티벳 봉기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무력 진압으로 인해 약 8만명의 티벳인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되었고, 이를 추모하기 위해서 매년 3월 10일을 티벳 봉기의 날로 선정하여 전 세계에서 기자회견 및 퍼레이드, 기념식 등을 펼치고 있다. 이 기간 티벳 봉기 기념일과 관련된 보안 위협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관련된 내용을 참고하여 예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티벳과 관련된 사용자들에게 악성 문서파일이 첨부된 이메일이 지속적으로 전달되고 있는 상황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티벳과 관련된 이러한 지능형 지속 위협(APT:Advanced Persistent Threat)은 꾸준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파악하고 있다.

※ Tibetan Uprising Day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Tibetan_Uprising_Day

2. 유포 방식 및 증상

■ 사례 #1

티벳의 민중 봉기(Tibetan Uprising Day) 53주년을 기념하는 내용과 2012년 3월 10일 발표할 성명서를 첨부한 것처럼 교묘하게 내용을 위장하고 있으며, 보안이 적용된 메시지(PGP)로 발송한 것으로 조작되어 있다.

특히, 발신자의 이메일 도메인이 @Tibet.net 이라는 점에서 발신자의 이메일 계정도 도용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APT 노출로 인한 2차 공격 상황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발신자가 신뢰할 수 있는 도메인으로 악성파일을 전송할 경우 2차, 3차 공격이 성공할 확률이 더욱 더 높아지게 된다. 

제목 :
March 10th Statement

내용 :
(일부생략)

Please find here attache with the Statement of Kalon Tripa Dr. Lobsang Sangay on the 53rd Anniversary of the Tibetan National Uprising Day.

With Tashi Delek

(일부생략)

첨부파일 (악성파일) :
March 10th Statement.doc


이메일에 첨부되어 있는 MS Word 문서파일은 보안 취약점을 통해서 악성파일을 사용자 몰래 설치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데, 수신자가 MS Office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보유한 상태에서 "March 10th Statement.doc"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svchost.exe, linkinfo.dll 이름의 악성파일이 자동으로 생성되고 실행된다.

첨부파일은 MS10-087(CVE-2010-3333) 취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이미 해당 취약점을 가진 문서파일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도구가 개발되어 공공연히 공유되고 있기도 하다.

Word 문서 파일이 실행되면 다음과 같이 화면이 나타나지만, 내부에는 전혀 성명서와 관련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는 않다.


보통 이런 경우 사용자는 잘못 작성되어진 문서로 인식하고 단순히 지나칠 수 있지만,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 또 다른 악성파일에 노출되는 수법이다. 그리고 공격자들은 사용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 실제 내부에 관련된 내용을 포함시키는 경우도 많이 있고, 고의적으로 오류 메시지 등을 출력시켜 손상된 파일로 위장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 C:\Documents and Settings\(로그인 계정)\Local Settings\Temp\svchost.exe (숨김 속성)
- C:\WINDOWS\linkinfo.dll


상기와 같은 악성파일은 사용자 컴퓨터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시도하거나, 특정 호스트(C&C 서버)로 접속하여 공격자로 부터 다양한 추가 명령을 받는 "Backdoor 기능" 등을 수행할 수 있다.


■ 사례 #2

티벳 기념일과 관련하여 발견된 2번째 악성 이메일도 악의적인 DOC 문서파일을 첨부하고 있으며, 53rd Tibetan National Uprising Day March 10th 2012 포스터(http://standupfortibet.org/) 파일도 함께 첨부되어 있다.


해당 메일에도 악의적인 DOC 문서파일이 첨부되어 있으며,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포스터 이미지가 포함된 문서내용을 보여주면서 악성파일을 설치한다.


이처럼 악성파일의 트랜드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던 일반적 보안 위협과 함께 ▶은밀히 특정 표적을 공격 대상으로 삼고 국지적으로 공격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따라서 이와 유사한 각종 보안 위협으로 부터 사전에 완벽한 대비를 하고 충분한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이미 알려진 취약점에 대한 신속한 보안 업데이트가 필수적 기반이 되어야 하며, 더불어 보안 패치가 공개되지 않은 최신 Zero-Day 공격 등도 예방하겠다는 꾸준한 관심과 보안 강화에 대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3. 예방 조치 방법

위와 같은 악성파일은 특정 표적을 대상으로 삼아 공격하는 일종의 지능형 지속 위협(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 형태로 다양한 보안 취약점과 수신자가 마치 정상적인 이메일과 문서파일로 속기 쉽도록 만들어져 위장하고 있다는 점이 고유한 특징이다.

상기 취약점은 MS Office 최신 버전 설치를 통해서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http://update.microsoft.com/microsoftupdate/v6/default.aspx?ln=ko

 


이러한 악성파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요 프로그램들의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MS Windows OS, JAVA, Flash Player, Adobe Reader, MS Office, Hancom HWP 등을 들 수 있다.

더불어 안전한 컴퓨터 사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아래와 같은 기본적인 보안 관리 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용자 스스로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보안 관리 수칙

1. 윈도우와 같은 OS 및 각종 응용 프로그램의 최신 보안 패치 생활화.

2.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업체에서 제공하는 백신을 항상 최신 엔진 및 패턴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실시간 감시 기능을 "ON" 상태로 유지해 사용.

3. 인스턴트 메신저, SNS 등을 통해 접근이 가능한 링크 접속시 주의.

4.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에 대한 열람 및 첨부파일에 대한 다운로드/실행을 자제한다.
 


※ 잉카인터넷(대응팀)에서는 위와 같은 악성파일에 대해 아래와 같은 진단/치료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비해 24시간 지속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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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카인터넷 대응팀은 지난 2012년 3월 2일 금요일 경 일본의 행정관청 중에 하나인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원특정 사용자에게 CVE-2012-0754 취약점의 악성파일이 은밀하게 발송된 것을 발견하였다. 악성파일의 유포 방식은 Adobe Flash Player 취약점 코드를 가진 엑셀(Excel)파일을 첨부한 형식이며, 만약 사용자가 보안이 취약한 상태에서 해당 문서파일을 실행할 경우 또 다른 악성파일에 감염되는 피해를 입게 된다. 국가기관에 소속된 사람을 표적으로 한 이러한 공격은 매우 은밀하며, 최신 보안 취약점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CVE-2012-0754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 문서파일이 다수 발견되고 있어, 사용자들은 문서파일을 열 때 악성여부를 의심하는 높은 관심도가 요구된다. 아래 화면은 잉카인터넷 대응팀이 입수한 CVE-2012-0754 취약점을 이용한 다양한 악성 문서 파일들이다.


■ CVE-2012-0754 정보
http://cve.mitre.org/cgi-bin/cvename.cgi?name=CVE-2012-0754

2. 유포 방식 및 증상

악성파일은 일본 국토지리원의 특정 이메일 사용자에게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발송되었으며, "地域デザイン学会の名簿.xls"라는 이름의 악성 첨부파일을 포함하고 있다. 발신자는 일본 동해(토우카이)대학 정치경제학부 경제학과 소속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지역 디자인 학회 명단 리스트를 전달하는 본문 내용을 가지고 있다.
 


상기 일본어 내용의 이메일을 한글로 번역(일부 생략)하면 다음과 같다.

제목 :
지역 디자인 학회 명단 리스트에 대해서

본문 :
동해(토우카이) 대학의 *** 입니다.

2월 27일 현재 지역 디자인 학회 명단 리스트를 보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신규 회원 승인은 필요하지 않다고 하였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보고해 드립니다.

또한, 명단 리스트의 공유 방법에 대해서는 **** 선생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설정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출장에서 돌아오신 후 공유할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만, 제가 2월 28일~3월 6일, 8일~10일, 12일은 출장 등의 이유로 부재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간동안에는 메일 확인을 할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서둘러서 우선 급한대로 메일로 먼저 연락 드립니다.

첨부파일 :
지역 디자인 학회 명단 리스트.xls

MS Office 프로그램 사용자가 취약점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地域デザイン学会の名簿.xls 첨부파일을 실행할 경우 화면에는 잠시 악성 플래시가 포함된 문서 내용이 보여진다.
 


상기 화면이 보여지는 동시에 특정 웹 사이트로 접속하여 CVE-2012-0754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 syoukai.mp4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하고, Temp 폴더에 Bladex_reg.exe 라는 악성파일을 사용자 몰래 추가로 생성하고 실행하게 된다.


이후에 다시 다음과 같은 경로에 plugin_containor.exe 라는 악성파일을 숨김 속성으로 생성하고 실행한다.

경로 :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명)\Application Data\Microsoft
이름 : plugin_containor.exe


plugin_containor.exe 파일은 지속적으로 특정 원격지(C&C)로 접속을 시도하며 공격자의 추가적인 명령을 대기한다. 이러한 악성파일에 노출되면 Backdoor 및 원격제어 기능 등을 통해서 사용자의 중요 정보 및 자료 유출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3. 예방 조치 방법

위와 같은 악성파일은 특정 표적을 대상으로 삼아 공격하는 일종의 지능형 지속 위협(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 형태로 최신 취약점과 수신자가 마치 정상적인 이메일처럼 속기 쉽도록 만들어져 위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기 취약점은 Adobe Flash Player 최신 버전 설치를 통해서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http://get.adobe.com/kr/flashplayer/

이러한 악성파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요 프로그램들의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MS Windows OS, JAVA, Flash Player, Adobe Reader, MS Office, Hancom HWP 등을 들 수 있다.

더불어 안전한 컴퓨터 사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아래와 같은 기본적인 보안 관리 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용자 스스로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보안 관리 수칙

1. 윈도우와 같은 OS 및 각종 응용 프로그램의 최신 보안 패치 생활화.

2.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업체에서 제공하는 백신을 항상 최신 엔진 및 패턴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실시간 감시 기능을 "ON" 상태로 유지해 사용.

3. 인스턴트 메신저, SNS 등을 통해 접근이 가능한 링크 접속시 주의.

4.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에 대한 열람 및 첨부파일에 대한 다운로드/실행을 자제한다.
 


※ 잉카인터넷(대응팀)에서는 위와 같은 악성파일에 대해 아래와 같은 진단/치료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비해 24시간 지속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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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prot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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